201102

우울한 날이라..
내일 기상시간 출근시간이 걱정되지만 일단 술 시작..
원래 술마시면서 책읽기에 도전하려 했는데
너무 적막해서 노래를 틀었습니다...ㅎ
그런데 너를 그리는 시간 - 헤어지자 -when i was young
이렇게 나오네ㅋㅋㅋ 귀찮아서 안 넘기고 그냥 듣는데 순서 이렇게 나오길래 돌아버림~

사실 오늘 퇴근하는데 급 술땡겨서 소주 사왔다.. 플라스틱팩?에 든 200ml는 잘 넘어가서 2팩도 마시겠는데 360ml병은 1병도 늘 남기는 것 같아 한참을 고민했고.. 결국 또 병으로 삼ㅋㅋㅋ

근데 지금 어쩌다보니 1병을 다 마셨고??? 이런 일이 다 있네.. 여튼 1병 or 1팩 더 사와야겠다
가끔 잠들게되는과정이 싫어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잠들고싶을때 소주 마시는 것 같다 그런데 맥주는 향, 맛이 너무 강하고 소주가 딱 그냥 정신없이 잠들기에 좋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