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벌써 넷째주

제목 통일성 없네
그냥 되는대로 막 쓰고있다ㅋㅋㅋ

월남쌈
불고기 훈제연어 아보카도

이번 주 부터 필라테스 시작이라
옷 주문해놓은거 받았다
집에서 먼 곳에서 일하게 될 지 모르고
집 근처로 9개월 끊었는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ㅋㅋㅋ
일단 첫피티 가보고 결정하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다시봐도 웃기네
야근한다고 남아있는데
다른 데서 일하는 학교후배가 오랜만에 대화 걸어서
서로 부서이동한 얘기 사는 얘기 했다
그러다 일 대충 끝내서 나 먼저 간다고 인사했는데
오프라인으로 안 바뀌니까 왜 못가냐고ㅋㅋㅋㅋㅋㅋ
코로나만 아니었어도 또 춘천가서 노는건데
술진탕 마시고 놀고싶다...

부서 바뀌고 점심시간 온전히 못 쓰게 된 게 젤 짱난다
나 밥 느리게 먹어서 최소 30분은 필요한데
맨날 15-20분 컷 해야함..
근데 또 잘 체하니까 속도는 그대로 유지해야하고
결국 평소보다 더더 적게 먹게된다
칠팔천원 도시락 시켜놓고 1/3 겨우 먹는게 말이되냐
이거 언제쯤 적응될지

또 더반찬 샐러드
바질치킨파스타샐러드 짱맛존맛
바질💚💚💚
토마토 모짜렐라볼은 그냥저냥 보통이었다

도랏나도랏나도라ㅛ나
이번에진짜장난아니야
이 사진들 뜨자마자 폰붙잡고 오열했다....
일단 씬2 컨셉이 너무!💙좋아서!💙 제일 많이 샀다
이번 달 초과한거 다 쏟아부었음..

점심 마이카츠
양 적어서 좋은 가게..

손희정 평론가가 이경미 작품에 대해 쓴 글인데
이 부분 좋아서 캡쳐해놨다
시간되면 이 분 다른 글도 읽어봐야지

12월 전으로 해결해야되는 일이 있는데
혼자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래도 엄마가 도와준다고 올라오셨다
온다는 카톡보고 저번 주 생각도 나고
눈물찔끔났다
진짜 못난 딸이다..... 죄송햐요 마미
여튼 일 보러 돌아댕기다가 중화반점 감
볶음밥의 좋은 점은
짬뽕 짜장 두 개 다 맛볼수있다는 것이다..

일이 계대 근처에서 끝나서 한번 놀러가봤다
여기 꽃남 찍은 그 계대 맞나? 가물가물..
본관 앞에 마스크 낀 동상 발견ㅋㅋㅋ

지하철역 문학자판기에서 뽑은 짧은 글
'영원히 오지 않을 것 같던 아침이 지금 밝았다'
오.. 약간 요사이의 내상태 같음
결국은 조금씩 적응해가는게

아침에 엄마랑 브런치 먹으러 앞산 아눅에 갔다

치아바타 샌드위치랑 애플루꼴라 샌드위치
둘 다 그저 그랬다....
로드샌드위치가 진짜 맛있었는데
담에 학교근처 갈 일 생기면 들러야지

버스타고가다 본 유명맛집ㅋㅋㅋ
선지국 초딩땐 아무생각없이 잘 먹었는데
지금도 가능할지 모르겠네
맛있다고들 하니까 궁금하긴하다

 
엄마 기차시간 기다리면서 공차
교정 시작하고나선 펄 들어간 거 잘 안먹는데
땡모씨 추천이 생각나서 제주그린+펄 시켜보았다
그냥저냥 달구 뭐 그랬다

블루레이 odd도 구매했겠다
러브포엠 콘서트 블레 살말 엄청 고민중이었는데
서점에 스티키마커 사라갔다가
이 파랭이💙를 발견했고 결국 홀린듯 스르륵 사왔다
워낙 공연을 길게하시는 분이라ㅋㅋㅋㅋ
한번에 다 볼 엄두는 못내고
다음 주 내내 나눠서 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