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후반

낮달

하늘 이쁘다

여기도 봄이 오긴오네

떡볶이 너무너무 먹고싶어서
시켰는데 내가 원한 맛이 아니었다..

궁디따뜻딷뜻

엄마가 사온 딸기청
우유에 넣어먹으니 냐미냠

나 온다고 엄마가 사놓은 초코ㅎㅎ
맨날 초코 그만 먹으라고 하면서도 사두는 울엄니..

임대국밥ㅋㅋ

엄마랑 찜닭 시켜먹었땅 키키

망양로에서 내려다본 부산
지대가 높은데도 집들이 빽빽하다
여기 일대 대부분이 6.25 피난민들의 이주로
형성된 곳이라고

중앙공원 올라서 찍은 부산항대교

충혼탑
태극기 펄럭-

충혼탑 바로 아래에서
딱 작년 이맘때쯤에 맞은편에 있는
민주공원이랑 민주항쟁기념관 갔었는데
늘 3.1절 즈음에 오게 되는듯

 
내려와서는 상해거리 가서 멘보샤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