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은 조금씩 미리 써두고 저장해놓기라도 했지
오늘 8월꺼 포스팅 하고나니까 9월은 임시저장해둔 것도 없다는 걸 깨달았다😱
당연하지... 8월을 계속 미루다보니까 9월은 시작도 안했지..
그래서! 커피 한 잔 때리면서
이번꺼는 오늘(10/11) 하루 안에 다 써서 끝낸다!!는 일념으로 두뇌풀가동🤟



초미녀 등장~~~~
이 날 스타일링 이번활동 중 최고였다..고
8월 포스팅에도 적어놨던 것 같은데ㅋㅋㅋㅋ
여튼 본인도 그랬던건지 인스타 프사로 해놓음ㅋㅋ

바지걸이가 필요해져서 구매함
옷걸이 미끄럼방지처리 되어있는 제품도 있었는데
뭔가 그런 고무들은 오래되면 끈적해질까봐..
그리고 딱히 미끄러지는 바지들이 없기 때문에
여기 제품으로 샀다 MF매직하우스
그리고 이건 추가구매하면 2단으로도 사용가능하다
이번엔 바지걸이만 추가로 샀고
나중에 공간 부족하면 2단도 구매할예정

기존에는 빨래건조대에 대충 널어놨어서ㅋㅋㅋㅋ
공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 바꿨는데
한결 작아졌다 굳~~
후 이런거 한개씩 바꾸다보면
결국은 또 이사하고싶어진다....🤦♀️ 스트레쓰


새 신 발!!! 그레이 블루 둘 다 구매하게 된 이유..
저번에는 블루가 먼저 품절이어서
그게 먼저 눈에 들어왔었는데ㅋㅋㅋ
이번에 다시 입고된다했을 땐
내가 20대였으면 데일리로 블루 신고다녔겠지만...
그레이가 무난하게 좋겠다.. 로 결정을 했다
그런데 막상 주문할 때 되니까 블루도 이쁜거다.....
그래서 그냥 두 색 다 했다 ㅎㅎ
사이즈 고민도 했는데
라벤더 척테일러가 오래 신으니 볼이 늘어나서
모양이 별로였던게 생각나서 5업해서 삼
하 너무 예쁘다....ㅜㅜ 깔쌈깔쌈
저 눈깔하트가 빨강이 아니라서 좋다ㅋㅋㅋㅋㅋㅋ
컨버스가(특히 척테일러)
아놔 이걸 이정도나 주고 사야해? 소리 나오는데
막상 사면 너무 예뻐서 잘 신게 되는 신발인듯ㅋㅋㅋ
원스타는 가죽 빤딱빤딱하니 그정도 가격 인정인데
척테일러는 천이 쉽게 더러워져..
흰색 척테일러 하이는 아껴아껴신고 관리했는데도
때 타서 속 쓰려.....,,..
흰 신발 더러워지는건 당연한거지만~~
여튼 이번 것도 잘 신어야지

이 집 바게트 샌드위치는 늘 품절이더라??
그래서 더 궁금한 곳..
대신 크로와상 샌드위치 주문
무난한 맛 예상가능한 맛. 특제소스 어쩌구 했지만
빠다롤꺼랑 비슷한거 같다
여기는 커피가 정말로 맛있는데
그래서 늘 아아 시키면서 라떼 캔도 같이 시킨다
그건 다음날 사무실에 가져가서 마심

ㅋㅋ씨 먄..
너무 충격이라 냅다 사진을 찍어버렷네
근데 당신만큼 그 충격을 잘 표현한 사람이 없어서
이 표정을 담을 수 밖에 없엇서요..
미친 제작진ㅋㅋㅋㅋㅋ
좀 루즈해졌다싶을 때 이런거 한 개씩 추가하는거
진짜 미친 재능이다.. 누구아이디어세요

나이는 나만 먹었지... 뽀둥한가봐...
순둥이 눈 봐....

ㅜㅜㅜㅠ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
지금 15년인가요?

와플칸
주말 2끼 중 저녁식사
요새 브라운치즈에 꽂혀있어서ㅋㅋㅋ
메뉴 금방 골랐다

결국 파랭이는 잘 안 신게 될거같아서 팔았다..
원래 쨍하게 튀는 아이템 좋아했는데ㅜㅜ
점점 부담쓰 이렇게 색을 잃어가는건가ㅋㅋㅋ

편의점 도시락
의외로 맛있었다

나 웹자 너무 좋아...
시리즈에 들어왔대서 다시 정주행중
진짜 캐릭터 다 너무 매력있어ㅋㅋㅋ
스토리 보면 나 중딩때 같은데
어떨 땐 2010년대 같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
여튼 이건 작품후기까지 하나의 작품이다
청건짱

마라탕 시켜먹었지
버섯 용납 못훼
구워진 버섯 ㄱㅊ인데
쵹쵹한 버섯은 아직 힘들다;;ㅎㅎ

이건ㅋㅋㅋㅋ
이 주에 시작하는 사업 때문에
정말 바쁘고 힘든 한 주가 될거란 걸
미리 알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아직 월요일 하루밖에 안했는데 진짜 죽을거같은..
밤 10시에 퇴근하면서
어떻게든 이 스트레스 풀고자야한다하면서
담날이 평일인데도 맥주를 사왔다
그리고 그 날 뒤로도 계속 밤 9-10시 퇴근.....
백신 맞는 금요일 그리고 추석연휴만 기다리면서
정신없는 한 주를 보냈다
올해 들어서 제일 바쁜 한 주였다
망할 코로나.. 이 일 다시는 하고싶지 않다....

추석연휴에 엄마랑 생면 파스타 먹으러 광안리
이 날 몸상태가 그리 좋진 않았는데 왜냐면
금요일에 백신 맞고 완전 골골..
몸살기운이랑 열 때문에 밤에 잠도 못자고
아침에 약 먹으니까 좀 괜찮아지긴 했는데
이제는 잠이 거의 수면제 먹은 것처럼 오는거다..
밥만 먹고 바로 기절.. 잠만 백시간ㅋㅋㅋ 자다가
이 날은 연휴를 이렇게 보내기는 아깝다해서
외출한거였다

예약제이기도 하고
내부가 좁아서 그런지 3테이블만 운영해서 조용하다
식전 빵.. 엄마가 저 막대기는 뭐냐고ㅋㅋㅋㅋ

제철과일샐러드로 무화과 샐러드
엄마가 무화과 좋아하는데 마침 딱!!

모짜렐라 토마토 새우
무난무난....
라구 시키려다 크림엔 토마토지 하고 이거 시켰는데
담엔 오일-라구 로 먹어야지

포르치니 버섯크림
버섯버섯버섯 천지였지만
엄마는 좋아하니까ㅎㅎ
크림이 꾸덕하니 맛있었다

다 먹어갈 때쯤
디저트도 내어 주신다
저 사브레가 진짜쥔짜 맛있다
엄마가 뽑은 1위 무화과 샐러드
내가 뽑은 1위 사브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 먹구 배불러서 광안리 해수욕장 산책
이 날 날씨가 지이이이잉짜 좋았다
그리고 구름이 광안대교 따라 일자로 펼쳐져 있어서
너무 신기

그리고 왜 거기 있었는지 모르겠는 소...
신축년이긴 하지만 새해도 아닌데??

그동안 주말마다 일 있어서
추석연휴 때 3주만에 본가 간거였는데
엄마가 엄청 이것저것 많이 사줬다
(백신 때문에 골골대서 그랬던걸까)
이건 바나나킥 올라간 바나나쉐이크ㅋㅋㅋ
원래 소화 잘 안돼서 저녁식사 후엔 뭐 안 먹는데
밤 산책하면서 엄마가 뭐 먹고싶은거 없냐고하니까
뭐라도 고르고싶어져서
커피 아닌 것 중에 맛있어보이는거..ㅎㅎ
땡큐마미❤️❤️

차례준비하는 날
엄빠랑 오전에 팔도시장에서 튀김이랑 전 사오고
나는 중간에 내려서 커피심부름
이제 접종 3일차고 팔도 안 아프고..
잠이 계속 오는게 커피 안 마셔서 그런건 아닐까?!
하면서 내 커피까지 사왔다
졸릴땐? 커피! 의 민족 한국인....

집 온 김에 게임 제대로 하고 간다ㅋㅋㅋㅋㅋ
스위치 화면은 작아서 게임할 맛이 안난다
에휴 모니터도 사고싶은데
노트북 고장나면 그담엔 pc로 갈아타야지..

동생 차로 드라이브 겸 메종동부산 왔다
주차장 뒤로 보이는 롯데월드
내년 초에 개장한다했던가.. 언제 저만큼 지었대
시간 참 빠르네
동부산 쌩 공터인거 얼마전에 본 것 같은데

미식일상 안에도 구경했다
배고프다고 찡찡해서 디저트 하나 겟
신세계에 입점했을 때부터 궁금했던 시노베~!~!!
치즈랑 치즈 갈아서 올려주는 와플도 판다

하하ㅎ핳하 계속되는 브라운치즈 사랑
딱딱바삭 와플위에 시럽과 생크림 브라운치즈
다 먹고나니 입천장 따갑긴한데 중독되는 맛~~

차례 다 지내고 엄마 구출작전
휴식 좀 하시라고.. 카페에 와서
엄마는 갤탭 갖고 나는 폰 붙잡고 개인플레이ㅋㅋㅋ
어제 커피먹고도 잠이 쏟아졌었다....
괜찮나보다하고 본격 다시 카페인의 세계로☕️

싹싹 비워쓰
몽블랑치즈케이크는 밤보단 치즈위주의 맛이었다
도쿄에서 먹은 몽블랑 생각난다 다시 먹고파

자다 깼는데 밖이 뭔가 밝아서 뭄무무ㅓ..야?? 하고
쳐다보니 보름달..... 아 추석....
내 방 창이 너무 커서 달빛이 한번에 다 들어온다
누군가(보름달) 나를 계속 쳐다보는 기분이 든다고..
잉태하는거 아녀?ㅎ..,,

평일아침에 커피 사면서
요새 나.. 커피 너무 많이 마시나?
생각이 들 때 쯤 꺼내보는
가짜커피 진짜커피 짤

이번주말도 집 못가.... 점검 빡쳐.....
대신 맛있는 아침식사로 기분풀자 싶어
무화과 잼 토스트를 해먹기위해
퇴근길에 빵집 2곳을 들렀으나 식빵을 못 구하고.....
화나서 삼김으로 대충 때우자고 편의점으로 갔더니
이런 식빵(ㅋㅋㅋ)이 있는게 아니겠어요
바로 겟

이뿌다잘생겼다
이렇게 생기면 어떤기분일까
흰빨검 제일 잘어울리는 사람🤍❤️🖤

바닐라크림콜드브루와 독서타임
스벅 콜드브루는 잘 안 맞는지
유독 잠을 못 자겠더라.. 그치만 맛있대서...
이 날도 오전에 마셨는데 밤에 너무너무 잠이 안오고

엄마가 퇴근길에 봤다는 대치중인 고앵이들ㅋㅋㅋ
아 다시봐도 개웃겨
엄마 앞에도 어떤 아줌마가
서서 뭘 보고있길래 엄마도 같이 서서 봤다는데
얘네가 꼼짝도 안해서 그 분은 보다가 먼저 갔대ㅜㅜ

엄마도 한 5분은 지켜보고 있었는데
꼼짝도 않고 서로 저렇게 쳐다보고있다고ㅋㅋㅋㅋ
결국 짐 무거워서 그냥 돌아왔다는데
고양이가 참.. 신기한 동물이더라
왜저러는지 모르겠다
라고 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이없어

아미틴 주말은 2끼 식사라 점저 일찍 먹었는데
콜드브루 때문에 잠은 안오고
시간 갈수록 배만 고프고... 그래서 안하던 짓을 했다
새벽 1시에 치킨 시키기.......
지금 생각해도 이해안돼 정신이나갔었나봐
어차피 다 먹지도 못할건데.....
진짜 백신이상증상아니야?
1차때도 식욕 급상승했는데.. 시키면서도 무서웠다

근데 또 오니까 사진찍고 먹기는 맛있게 먹었음
먹으니까 급 졸려서 소화도 못 시킨 채로 잤네
완전 생활패턴 엉망ㅜㅜ

점검 나갔다가 공원에서 잠깐 쉬는중
카키바지에 흰 컨버스하이 맘에 들어서 사진 한 장

길 가다가 그릭요거트 집 발견!!!
곧 오픈예정인 듯 하였다
생활반경 내에 있는 곳이라 너무 죠아~~~~~
이 촌구석 동네엔 이제야 이런게 들어오는거지..ㅎㅎㅎ

두그드구두구 이게 몰까요
이뿐 노랑 파우치 안에는..

추석 때 할부지 댁 갔다가 얻은 이것은....

따란~~
무화과 잼~~~

과육이 살아있다아아아아
크기는 작은데 비싸다고..

며칠 전에 사온 식빵언니 식빵을 뜯어서
토스트를 준비함니다
스티커는.. 기죽지 말고 힘내!!
흑흑 이 날 이거 보고 기분이 너무 좋았다
딱 나에게 필요한 말이랄까...?(응 너 과몰입..)

아주아주 푸짐하게 펴발랐다
얼그레이향 너무조하
얼그레이는 마시는 거에 들어갈 때 빼고 다 맛있다

부산 못 가 울적한 기분을
051 아메리카노로

이거 너무 예쁜데 비싸다.....ㅎㅎ
으 사고싶어......
내 재난지원금 어디로 갔니.. 왜 벌써 0원.....

맘에 드는 조합
딱 늦여름-초가을 간절기에만 입을 수 있다ㅋㅋㅋ

얼마 전에 빨아서 깨끗해진 신발!!
뿌듯

리코타치즈 샐러드
리코타치즈 너무 맛있다
아침마다 빵에 발라먹고싶어

내가 가을을 기다리는 이유
반팔보단 긴팔을 더 좋아하고
뭐 걸치는거 없이 셔츠만 입을 수 있으니까!!!
가을 되면 개시할 셔츠들 싹 다림질 하고
뿌듯해서 찍었다ㅋㅋㅋㅋ

뭘까 또 뭔가 기분 안좋아서 한잔했나본데..
평일인데 왜 마셨대

가방 샀다
여전히 백팩이뭐어때 파이지만..
그래도 가끔 이런거 들어야 할 때도 있으니까
가죽살까 하다가 무거울 것 같아서 나일론 재질로.

다음 날 연차내고 들떠서ㅋㅋㅋㅋ
환연보면서 마시다가 바로 잠

연차 쓴 날~~~~~
평일이라서
바게트 샌드위치를 품절 전에!! 먹을 수 있었당
리코타치즈 무화과잼 이랑
브리치즈 사과콩포트 중에 고민하다가
리코타치즈랑 무화과잼은 얼마전에 먹었으니
후자를 주문했다

ㅜ... 사과콩포트 완전 내 취향 아님
시큼시큼하고 계피향도 강해서
다른 재료들 맛이 하나도 안났다
끝까지 먹는게 고역이었다.......

평일 낮에 돌아다닐 수 있다는 게 왜케 좋냐..
이불 빨래 맡기고
필름 스캔하러 시내가는 길

그리고 카카오바이크로 옛날 살던 동네 가보려고 함
거기까지 가면 딱 해 질 시간이라서 노을보려고ㅎㅎ
가는 길에 만난 디지비파크
나 어릴땐 스케이트 타러만 왔지
이런거 없었는데.. 축구는 월드컵경기장 아닌가?
찾아보니 예전 종합운동장 시절엔
월드컵경기장에서 주경기 했고
여긴 리모델링 후 19년부터 1구장으로 승격됐다고
월드컵경기장도 옛말이고 스타디움이라고 부르네

신천 타고 안 가고
시내 가로질러 가는 길 선택했더니
매연이 장난 아니다
출퇴근 자전거로 해볼까하는 고민 3년째인데
싹 접었다 목이 칼칼..

드디어 다리 도착!
옛날 동네를 중심지랑 이어주는 다리...
어릴 땐 이거 지나면 멀리 나가는 거였다ㅋㅋㅋ
딱 해질 때 맞게 도착
구름이 있어 생각보다 일찍 해가 사라졌다

예전엔 없던 3호선 지나가는 모습 포착
이 동네는 도시철도가 늦게 개통돼서
어릴 때 난 버스만 있는 도시에서 컸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당시 지하철 사고소식도 크게 와닿지 않았고
기억에 남는 것도 없고..
어려서 그랬던 것도 있겠지만
지하철 개념 제대로 박힌 때는 부산 오고나서

금호강..

하중도
예전엔 아무 것도 아닌 땅이었는데
어느새 유채꽃으로 유명해져있더라

옛날 살던 동네 도착ㅋㅋㅋ
3호선 교각이랑 같이 보니 어색하네
예전 모습이 어땠는지 안 그려진다.. 씁쓸ㅠㅠ

지하철 역에도 한번 가보고ㅋㅋㅋ
카카오바이크가 자취방 쪽은
운행가능지역이 아니라서...!!!!
카카오 듣고있나... 달서구 인구가 몇인데
달서구 쪽으로도 서비스 확대해~~~~
시범운행 때는 있었으면서 줬다뺐는게 어딨냐
여튼 그래서 돌아가는 길은
도시철도-버스 로 이동하기로....

집에 돌아와서 씻고 나오니 8시가 넘었고
분명 칼로리 소모 컸을텐데도
낮에 꾸역꾸역 먹은 바게트 샌드위치가
너무 든든했던건지 ㅋㅋㅋㅋㅋㅋ
배가 별로 안 고팠다
오랜만의 운동으로 텐션이 올라가있어서
피곤하지도 않고 오히려 말똥한 기운
그래서 운동텐션 이어받아서ㅋㅋㅋ 골때녀 틀었다
그리고.... 구척이들의 첫 골에 감동.. 받았다.......

ㅠㅠㅠㅜㅜㅜㅜㅠㅜ 진짜 보는 내가 다 울컥하더라
파일럿 때 비해서 실력이 정말 많이 늘었는게 보여서
그리고 이게 그 노력의 결실인 것 같아서
(멋있는 골은 아니었지만ㅋㅋㅋ)
그래도 발전한 모습이 멋있었다
특히 이현이!! 너무 멋있어.. 그리고 웃겨ㅋㅋㅋ

골때녀 보고도 심심하고 출출해서
밤 11시에 커피까지 타마시게 되는데..?????
이때도 그랬네
다음날 생각안하고 막산다니까 요새??
왜이러는지 모르겠다 너무 충동적으로 살고있다..

그리고 아까 필름 맡긴동안 들렀던 교보문고에서
사온 퍼즐을 꺼냈다
에펩탑 배경의 노을 유화 500피스 사고싶었는데
어차피 집에 둘 데도 없고
일단 작은거 해보고 재미있으면 큰거하기로 하고
작은거 중에 그나마 맘에 드는 어벤져스ㅋㅋㅋ 사옴

이렇게 상자에 퍼즐피스 담겨 있는거 보니까
학생 때 자주갔던 학교앞 퍼즐카페가 생각났다ㅋㅋ..
아예 잊고 살던 기억들이 이렇게 떠오르기도 하네
기억 날만한 건 일부러 잊으려고 하는데
이건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거라
완전 방심하다 당했다
기분 찝찝..한 채로 다 완성하고
커피 마신거 치곤 일찍 잤다
9월의 마지막 날을 이렇게 보냈네
휴가 써서 쉬는거 말고
연차내서 온전한 평일 내 시간 가지는건
거의 1년 만이었는데 보람찬 하루였다!!!
재충전도 하고! 리프레시!!
여태 못 쓴게 아깝네 이제 또 다른 곳 가는데😂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유있게 보낸 11월 아마도 스트레스지수 0! (0) | 2022.02.06 |
---|---|
뭐 엄청 많았던 날씨 좋은 가을 10월(12/13작성) (0) | 2022.02.06 |
8월(점점 귀찮아지고있드아아아) (0) | 2021.10.11 |
7월이 후딱 지나감니다.. (0) | 2021.08.08 |
미친 장염에 시달린 6일(7월 셋째주) (0) | 2021.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