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주차 - 눈물 쑈

시작은 기분좋게 해야지.....
권언니 프리즌ㅜㅜㅋㅋㅋ 못하는게 머야...

하 코로롱의 충격도 가시기 전이었는데
갑자기 해체기사ㅋㅋ를 접하고
멘탈 나갔던 한 주였다
이 싸패놈들.. 콘서트 3일 전에 이런 소식을
띄우냐고.. 도랏니?

그래도 유니버스는 계속된다..(어이x)
미모 미친거아니야?.....

해체 기사 뜬 후
일련의 꼬라지들을 보고 든 생각....
어딜 갖다붙여도 말이 되는.. 갓자친구

뭔가 그럴듯하다

당번하는 날
일찍 갔는데 일 다 하고나서도 여유 있고해서
캡슐커피 내려마셨다
역시 여유가 생기면 똑같은 아침인데도 기분이 좋다
이것이... 미라클 모닝? 하핳;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 많으면 미안해 <도랐냐구ㅌㅋㅋㅋ

이래놓고 누가 울었냐고요...........

콘서트 시작.........

ㅜㅜ......
앞엔 그냥 콘서트~ 였는데
뒤로 갈수록 너무 슬펐다.. 엉엉
잠 안오고 싱숭생숭 한 채로 밤 샐 것 같아서
끝나고 맥주 큰 거 2캔 연달아 마시고
슬픔에 잠긴 채로 침대행....

그다음날 진짜 마지막 콘서트 당일
하루종일 이 상태ㅋㅋㅋ

하 환장 대환장
아직 4월까지 남았는데
벌써 기사 띄우고 막콘하면 그 사이 기간은 뭔데ㅋㅋ
차라리 4월에 콘서트를 하지그랬어
걍 휴식기 같이 느껴지는 이 시간들 어쩔거임
희망고문도 아니잖아이제는
스윙옾더레이놈들아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