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아 가지마🥺

터키베이컨 아보카도에 올리브오일 후추
섭웨이 햄 들어간 거 다 짜서
잘 안 먹었는데
소스를 안 뿌리면 덜 짜단걸
최근에야 알았음..... 너무 당연한건데
ㅋㅋㅋㅋㅋㅋ 대신 올리브오일이랑 후추
슴슴해서 뭔가 유럽식? 건강한 샌디치 같아서 좋다

집가는 금요일
저녁 두유로 때웠는데
기차가ㅋㅋㅋ연착 시간이 점점 더 길어지더니
아니 이정도로 연착한다고? 할 때쯤
운행중지라는 방송이 나오는거..
ㅜㅜ대신 30분 뒤에 있을 다른기차 타면 된다는데
그건 집에서 더 먼 곳에서 내리는거라서,
그리고 좌석이 없어 서서 갈 확률이 높아서(서서 감)
화가 났다........
그래서 닭강정 사먹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길에서 파는거 다 진짜 살 아니고
질긴 비계나 튀김옷이 대부분인거 아는데
그래도 늘 지나가다보면 줄 길고..
튀김냄새도 좋아서 시도해봤다
근데 웬걸 개죠오오온맛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이렇게밖에 표현안된다는게 너무 슬퍼
그치만 진짯 다 살코기에
소스가 짱짱맛있었다
줄이 그렇게 긴 게 이유가 있었구만
동대구역 지나쳐 갈 일이 있다면
반월당 닭강정은 꼭 들르자.....

그릭데이 엄마도 맛보여주고싶어서
집으로도 시켰다
집엔 메이플시럽도 있으니깐
더 제대로 먹자고 그래놀라까지 주문ㅋㅋㅋ

진짜딘짜 냠냠냠 맛있었다
엄마도 좋아했따
이건 그래놀라 얹어도 맛있지만
역시나 시럽/꿀이 있어야해
그래서 자취방에 꿀 사다놨다훟후

트위터에서 아주 먹음직스럽게 찍은
버섯요리사진을 보고
(그사람이 올리는건 다 맛있어보인다...
요리법도 엄청 쉽게 적어놓고)
그래서 나도 도전ㅋㅋㅋ
집에 왔을 때 이것저것 만들거나 배달시키는 이유
1. 부엌이 넓고 2. 재료가 많고 3. 양 많거나 맛 별로면 엄빠나 동생 주면 됨(ㅋㅋㅋㅋ)
버터에 구워서 간장에 졸인거였는데
난 구이라고 봐서 바싹 구워진 걸 상상했는데
쵸크쵸크한.. 버섯의 식감이 살아있는 상태ㅜ
맛보기로 한 개 먹었는데
버터의 향이 살아있어서 맛있긴했으나...
아무래도 너무 버섯버섯해서
엄마 드시라 했다🙃

슈크림케이크
뭐 열받은 일이 있었나보다 이런거 사먹었는거 보면

막콘 굿즈가 이제서야 왔네

ㅋㅋㅋ토깽이 그림 귀여워💜💜

콜렉트북 한창 유행할 때도 저런거 누가 사냐 했는데
저 앞에 저저 사진때문에 샀잖아...

 
고급진 포장..
이것은 히스토리 키트...
꽤 가격대가 나갔던 걸로 기억하는데
과연 뭐가 들었을지

가사 책갈피랑 필름ㅜ

은비 색 보라색이라서 더 좋다
저 필름은 당기면 주르륵 나오고
도로 넣을 땐 필름통에 열쇠 꼽아서 감으면 된다ㅋㅋ

포스트카드, 앨범별 우표

가격 맞춘다고 트레카는 4세트만 샀다
저번처럼 은비 한 장도 안 나올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잘 나옴
그래도 추가교환은 했다 민주 구하느라

.......👰‍♀️💍💐

아침 브라솔 브라오

맥널티라는 브랜드 작년에 첨 알게되었다
꽤 인지도가 있더라고...
그 뒤로 집에 가루 사놓고 주말마다 내려먹는데
편의점에도 있길래 마셔봄

ㅋㅋㅋ오버나이트 오트밀
브라오로 재웠?는데
비주얼 하하
맛도 엄청나게 없다 반도 못 먹고 버림
원래 이런건가?
앞으로 아침은 계속 이걸로 할 생각이었는데 어쩐다...
큰일났음ㅋㅋㅋ

날씨 좋아서 또 자전거 타고 퇴근
그런데 이걸로 마지막이었음..
14일부터 서비스 지역 축소돼서
우리집쪽 포함 안됨ㅋㅋㅋ 어이없다
아니 하던걸 왜 축소시켜???
애초에 좁게 시작해서 넓혀가는것도 아니고..

저녁 먹기 귀찮아서..
도넛 라떼로 떼웠네

다노 시리즈 중에 제일 좋아하는 거
이거랑 단호박영양밥..
나물 들어간건 질기고 별로라
시키면 얘네 젤 먼저 먹는다ㅋㅋㅋ

이뿌지....ㅜ

이뿌다..
근데 5월 27일 발매가 존나 미친놈같음ㅋㅋ
우린 4월 까진데...

금요일 동대구역
빨리 기차타고 집가야되니까
시간이 부족해서 저녁 늘 대충 때운다
퀘이커 오트밀....이 사진주인공 같지만

사실 반월당 닭강정을 먹고싶었던
내 마음...

저번에 못 먹었던
광화문 미진 메밀 고기만두
랑 비빔면
만두 맛있었다 향신료 향 간간하게 나고
표고가 들어있긴한데
모르고 먹으면 향신료에 묻혀서 맛 잘 안난다
나는 엄마가 계속 버섯향 좋다고 말해서 알게 됨..

오랜만에 주말에 해 쨍쨍이어서
필카들고 엄마랑 나루공원 산책 나갔당
처음 써보는 필름 장착하고ㅋㅋ
실내컷 좀 많이 찍어야지!!
감도 400이라 살짝 기대중~~~~

바람 불고 춥긴했는데
그래도 햇살이 너무 따사로워서
벤치에 앉아만 있어도 기분이 좋았다

돌아오는 길에 영화의 전당에서
못보던 작품 발견했다
옆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
앞에서는 BIFF
라고 읽히는 신기한 작품ㅋㅋㅋㅋ
참신하다

다음날 대운산 치유의 숲 & 울산 수목원
여름에 여기 계곡오면 너무 좋을듯!!!
그치만 그만큼 사람이 많다고..
물이 엄청 맑았다

물소리 들으면서 점심식사ㅋㅋㅋ
출발전에 아부지가 등산 아니라고 했는데
세미 등산 수준이었다..
집 돌아와서 곯아떨어짐

하늘 새파랗고💙
산은 초록초록 완전 싱그러운 초록빛💚
그리고 도심엔 거의 지고없던 벚꽃이었는데
여긴 남아있어서 벚꽃분홍빛까지💗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사진

뭐지 이 반휘혈스트 간쥐는...
이런 스타일한거 본 적 없어서 첨에 몰라봤다
똘똘해보이고 반듯반듯~ 잘생겼네..

하핳하 운비세트

드디어 꿀을 샀다
그냥 꿀 아니고 밤꿀!!
그릭데이에 그래놀라 꿀 뿌려먹음

점심에 샌드위치(싱싱풀) 먹고 싶어서 파바갔는데
눈에 띈.. 무슨치즈냐 여튼 어떤치즈
들어간 걸로 골랐는데
그릴에 구우면 맛있다고..... 구워주심....
내가 원한 싱싱풀은 아니었지만 맛있었다
비싼 값 하더라 그런데 좀 짬

두부면 다시 구매했다......
그때는 요리를 잘못했겠지
이번엔 제대로 해보자 싶어서ㅋㅋ
그런데 이것조차 요리하기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 유통기한 한 3일 지나고 먹게됐다
보통 그래도 괜찮지않나?
근데.. 두부면에서 이상한 냄새가 났다......
일단 데치면 괜찮아지겠지해서 데치고..

ㅋ
ㅋ
ㅋ
ㅋ
망했어
아진짜.. 면 다 끊어지고.....
이번엔 소스 끓이고 거기다 면 넣었는데도
저번이랑 똑같더라 무슨 맛인지 잘 모르겠음..
두부면 다시는 x
열받아서 후딱 해치우고

연달아 이거 해먹었다
분명 두부면으로도 배불렀을 양인데
요새 되는대로 걍.. 집어넣고있다
아침 점심 제대로 못 먹는거 저녁에라도
몰아먹자 하는 심리인지???

그런데 이건 너무너무 매워서
좀 먹다가 남겼다..
결국 만족x 저녁식사

철거되는 건물 배경으로..
민들레

치과간 날이었나보다
던킨 커피 맛없는거 아는디
왜 이걸 시켰을까
버터스카치라떼....,, 달기만하고
커피맛 하나도 안 남

ㅋㅋㅋㅋㅋㅋㅋㅋ볼 때마다 기분좋아서 또 찍었네
심지어 같은 장소..
점심먹고 자주 들르는 카페
커피 기다리면서

식욕 별로 없는(뭐든 먹긴 하는데 맛을 잘 모르겠는 맛있는거 먹고싶단 생각이 안 드는) 요즘이라
뭘 먹어야될지 계속 고민이다
일단 이 날은 저번에 방문해서 먹고
맛있었던 기억 있어서 배달 시켰다
근데 배달이라 식고 거기서만큼 맛이 없었다ㅜ

금욜인데 본가도 못가고
기분 꾸리해서 금요일에 마셨네
사진 왜이렇게 찍었을까ㅋㅋㅋ
오랜만에 마셔서 거의 기절하듯 잠들었다

주말 오전
감독 끝내고
돌체보다 심한 효과가 있다는^^
포레스트 콜드브루 사서 집 오는 길
그런데 별 효과 없었다...

식단 고민 많았던 주..
거의 일주일 내내 배달시켜먹은듯
새로 생긴 샐러드집에서 구운야채 샐러드 주문했는데
가지 애호박 버섯 구운거 위에
바질페스토를 얹은 샐러드였다
다른 집들과 재료구성 달라서 맘에 들었음
그런데 이 날따라 샐러드가 잘 안 받아서
(아놔 내가 잘 받는 음식 있긴한지......
맨날 조금먹고 남기면서..)
여튼 생야채가 위장 자주 탈나는 사람한텐
안 좋다는게 맞는 말이었나보다
샐러드 소화안되는 거 같고
주말 내내 속 불편했다

일요일 아침이었나.. 간단하게
무화과잼 덕에
아무맛도 안나는 호밀빵맛있게 먹었다

또 그릭요거트 먹었다
밤꿀 그래놀라 더해서

저기 고기에서
마늘향이 훅 나서
알마치 먹어보고싶어져ㅆ다.

주말에 본가 안가고
대청소! 했음
겨울옷 정리하고
책상 깔끔하게 치우고.. 이제 공부할거니깐..
책장 정리 가지런히 하고 뿌듯해서 찍었다
책장이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그래도 모아두니 좋구만

퇴근 1시간 전..
급 맛있는 달다구리 빵이 먹고싶어서
예전에 가려고 생각해두었던 빵집을
퇴근하고 가기로 했다
그런데 위치가 애매해서ㅜㅜ
전동킥보드 타고 갔음..
이게 다 망할 카카오바이크가 안돼서 그렇잖아..

ㅋㅋㅋㅋ2만원 어치 삼..
일주일 내내 아침저녁으로 빵만 먹은듯

코코넛볼🥥

어쩌다보니 점심때 사무실에서 간 ㅇㅇㅂ
시간이 한정되어있어서 좀 쫄렸음..
점심시간 1시간인거 말도 않되 더 늘려....
여러가지 먹었다

ㅜ 또먹고싶어..
달링 어쩌구 스테이크

남은거 포장해서 저녁까지 먹었네
념냠

어쩌다보니 새 일터..

로제떡볶이 먹고싶은데
혼자 먹기엔 양 너무 많고
떡을 그렇게 좋아하진않아서
대신 로제파스타 먹었다
거의 다 먹었는듯? 위가 좀 늘었다

ㅋㅋㅋ저녁 또 맛난거 먹고싶어서..
배달비 3000이었는데 구냥 시켰다ㅎㅎ
근데 배가 별로 안 차서

마라탕면 먹음
인스턴트라서 찐 마라맛은 안났지만..
진짜 왜케 많이먹지????
그리고 마라랑 잘 안 맞는지
먹고나면 오른쪽 가슴이 뻐근? 조이는거같이 아프다..
저번에도 그랬음
왼쪽이면 심장인가 싶어서 무서웠을텐데
오른쪽이라 걍.... 별생각이 없네


분명 이거 4월 중순부터 쓰기 시작했는데
마무리는 5월에 하게 된.. 정신없는 4월이었다
그리고 대체로 저기압인 날이 많았음
아니 아직도 계속 그래TT..
코로나 욕->스윙 옾더레 욕->체념
을 반복하느라ㅋㅋ
평행우주 들으면서 눈물 훔치는거 언제 끝나니......
디아이콘 5월말에 오는게 좋은건지 슬픈건지
어휴 이러니저러니해도..
시간은 계속 흘러가는게 정말 야속하군아